브래드피트1 최고의 반전영화 그 다섯번째 '세븐' 영화 하나 보고 이렇게 멘붕 와본 적 있나요. 〈세븐〉 이 영화가 바로 그런 영화였습니다. 모건 프리먼이랑 브래드 피트 조합이면 무조건 봐야 한다고 해서 그냥 심심풀이로 봤다가... 진짜 정신이 멍해짐. '7가지 죄악'이라는 테마로 살인을 저지르는 살인범, 그를 쫓는 두 형사의 이야기인데요, 그 안에 숨겨진 철학, 사회비판, 인간의 본성까지... 생각보다 훨씬 묵직하고, 불편하고, 무섭기까지 했어요 영화 속 대사 한 줄 한 줄이 가시처럼 박혀서 쉽게 잊히질 않습니다1. 영화의 시작부터 뭔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요..영화 초반, 빗속에 울리는 시계 소리, 탁탁 울리는 빗방울, 거기에 어둡고 칙칙한 도시 배경까지… 모건 프리먼이 연기한 '서머셋 형사'는 은퇴를 앞.. 2025.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