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견병 정밀 치료의 미래, 세계 최초의 나노테라노스틱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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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유용한 상식

광견병 정밀 치료의 미래, 세계 최초의 나노테라노스틱 등장

by 알중김 2025. 5. 27.

1. 세계 최초로 광견병 바이러스를 표적 치료할 수 있는 나노테라노스틱을 개발



최근 과학계에서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알려진 광견병에 대해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연 연구 성과가 발표되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화학과 김종승 교수 연구진은 세계 최초로 광견병 바이러스를 표적 치료할 수 있는 나노테라노스틱을 개발하며, 기존 치료의 한계를 넘어서는 정밀 의학 기술의 전환점을 제시했습니다. 광견병은 중추신경계를 손상시켜 거의 100%의 치사율을 보이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효과적인 치료법이 마련되지 않아 인류 보건에 큰 위협이 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연구는 이차 근적외선과 광감각제를 결합한 방식으로 정밀하게 감염 세포만을 제거할 수 있는 치료 기술을 현실화하며, 향후 다양한 뇌질환 치료에도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과학 기술의 발전은 곧 우리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입니다. 이번 성과가 실제 임상과 연결되어 더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본 포스팅에서는 해당 연구의 핵심 내용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광견병 정밀 치료의 미래
광견병 정밀 치료의 미래



나노테라노스틱 질병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수행하는 기술
이차 근적외선 중추신경계까지 도달 가능한 긴 파장의 빛

2.  감염 부위만을 정확히 표적 하여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

광견병은 감염 시 중추신경계를 빠르게 손상시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지금까지는 감염 후 치료제가 없다는 점이 큰 문제였습니다. 바이러스가 뇌에 도달한 이후에는 약물의 전달조차 어려워지고, 고용량 약물 투여 시 독성 문제도 함께 발생하여 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어려운 현실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고려대 김종승 교수팀은 나노입자를 활용한 치료법, 즉 나노테라노스틱을 기반으로 감염 부위만을 정확히 표적하여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을 발표하며 학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광견병 정밀 치료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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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의 핵심은 이차 근적외선과 광역학 치료법(PDT)을 결합한 점입니다. 일반적인 광역학 치료는 빛의 투과 한계로 인해 뇌 질환에 사용하기 어려웠으나, 김 교수팀은 파장이 긴 이차 근적외선을 활용해 뇌혈관장벽을 통과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특히 감염된 세포에만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앱타머’를 장착하여, 건강한 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오직 바이러스가 존재하는 세포만을 정확히 타겟팅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치료 효율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게 만든 것입니다.

3. 키 포인트




Key Points

연구진은 실험을 통해 개발한 나노테라노스틱 프로브가 실제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신경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이는 향후 다른 뇌 감염 질환이나 종양 등의 치료에도 적용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의를 가지는 결과입니다. 또한 해당 프로브는 실시간으로 감염 부위를 고해상도로 관찰할 수 있는 형광 이미징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치료뿐 아니라 진단 기능까지 동시에 수행 가능한 ‘치료 진단 융합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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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견병 나노테라노스틱 이차 근적외선
중추신경계를 손상시키는 치명적 바이러스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수행하는 나노입자 뇌 깊숙이 도달 가능한 파장의 빛
치사율 100%, 치료제 부재의 질환 앱타머 장착으로 감염세포만 표적 뇌혈관장벽을 통과해 치료 가능성 확보


 

4.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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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나노테라노스틱이란 정확히 무엇인가요?

나노테라노스틱은 질병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초미세 나노입자 기반 기술로, 이번 연구에서는 감염 세포만을 정밀하게 표적 하는 방식으로 적용되었습니다.

광견병 정밀 치료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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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이차 근적외선은 기존 치료와 어떤 차이가 있나요?

기존 치료에서 사용되는 빛은 조직 침투력이 약해 뇌까지 도달하기 어려웠지만, 이차 근적외선은 깊숙이 침투할 수 있어 중추신경계 치료에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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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실제 임상 적용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현재는 동물실험 단계로 향후 임상시험과 규제 허가 절차를 거쳐 상용화까지는 수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5.마무리

이번 연구는 광견병이라는 치명적 질환에 대해 정밀하고 안전한 치료 가능성을 제시하며, 동시에 중추신경계 관련 질환 전체에 대한 치료법으로 확장될 수 있는 미래 기술의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이차 근적외선의 활용과 함께 앱타머 기반 정밀 표적 치료는 앞으로의 의료 기술 발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수행하는 ‘테라노스틱’이라는 패러다임은 인류 보건 향상에 커다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광견병 정밀 치료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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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여러분은 이번 연구가 앞으로 어떤 질환에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혹은 이 기술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적극 반영해 더 깊이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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