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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반전영화 그 네번째 '올드 보이'

by 알중김-5 2025.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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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동안 감금당한 남자, 그리고… 충격적인 반전의 끝!.  
뒤통수 맞는 느낌 좋아하시는 분들  저도 그런 류 정말 좋아하는데요,  
근데 반전영화 중에서도 진짜 명작,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그런 영화  
이 영화는 단순히 반전이 센 걸 넘어서, 보는 사람의 정신을 박살 내버릴 정도로 강렬하죠   
보고 나면 하루 종일 멘털 회복 안 되는 거 아시죠?   
박찬욱 감독 특유의 미장센, 최민식 배우의 폭발적인 연기력


1. "15년 동안 감금? 그 이유가 없다고?" 말도 안 되는 설정에서 시작된 이야기.

처음에 딱 시작하자마자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죠!  
주인공 오대수, 말술 먹고 길에서 쓰러졌는데,  
눈 떠보니 이상한 모텔 같은 방 안, 그것도 무려 15년 동안 갇혀 있었다는 거,
감금 이유도 모른 채 TV로 세상 돌아가는 거 보면서 미쳐가는 과정.   
이거 진짜 사람 돌아버리게 만드는 설정이죠.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님!  
갑자기 또 풀어줘?? 그리고는 ‘왜 갇혔는지 찾아봐~’ 이런 식   
아니 뭐 이런 말도 안 되는 놀이가 다 있냐고요?, 완전 공포!

올드 보이
그림1:올드 보이





2. “장도리 액션”… 그 장면

영화 보신 분들 다들 기억하실 거예요!  
좁디좁은 복도에서 한 명이 수십 명을 상대로 싸우는 장면인데, 
와… 이거 진짜 미친 연출력, 리얼함의 끝판왕!!  
무슨 블록버스터처럼 화려한 게 아니라,  
진짜 현실적으로 힘겹게 싸우고,  
맞고 때리고 구르고 또 맞고,  
보는 내가 다 숨 막히더라고요,
이 장면 하나만으로도 올드보이 안 봤다고 하면 간첩 인정입니다!



3. “반전”의 끝을 보여준, 끝까지 숨겨졌던 비밀

이 영화가 전설이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그 ‘반전’ 때문입니다.
와 진짜 그 비밀 밝혀질 때 소름이 쫘악! 
눈으로는 보고 있는데, 뇌가 거부하는 수준, 
“설마 그럴 리 없겠지…?” 하다가, “진짜였다고…?” 하는 충격 그 자체. 
이건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봐야 제맛이죠!.   
지금도 누가 “올드보이 어땠어?” 하면  
“스포 절대 금지! 그냥 봐!라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정신이 나가버릴 정도의 미친 반전! 상상도 못 한 전개였습니다.


4. 연기력의 끝판왕, 최민식 아니면 못 해요.

솔직히 말해서, 이 시나리오에 누가 연기하든 쉽지 않았을 거예요.  
근데 최민식 배우는 그냥 오대수 그 자체  
그 분노, 광기, 허탈함, 슬픔까지 다 담아냈죠.   
특히 후반부, 진실을 마주하고 무너지는 그 장면,   
진짜 보면서 같이 숨을 못 쉬겠더라고요,  
그리고 유지태 배우의 싸늘한 미소도,  
으으 그 장면 생각하면 아직도 등골이 서늘해집니다.

5. 산 낙지 

올드보이 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장면이  
그 초밥집에서 산 낙지 통째로 먹는 장면!!  
근데 이게 단순히 자극적인 장면이 아니라,  
그 캐릭터의 처절한 본능, 살아남으려는 욕망 같은 걸 보여주는  
의미 있는 상징적인 장면입니다.  
감독의 디테일 장난 아니죠? 


6. 다 보고 나서 멘붕 오는 영화, 생각할 거리 투성이라고요

올드보이는 단순히 “와 반전!”으로 끝나는 영화가 아니에요.   
다 보고 나면 머릿속이 멍해지면서  
“이걸 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하지…?” 싶음!!
복수의 의미, 죄의식, 기억, 용서, 그리고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질문까지..   
음… 깊이가 어마무시해요.   
솔직히 말해 이건 두 번, 세 번 봐야 진짜 재미가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볼 때마다 새로운 포인트가 보임! 이게 또 매력이지요.

 


7. 올드보이를 보기 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것들!

 "진짜 실화인가요? 설정이 너무 리얼해서 무섭던데요…"
→ 아뇨! 실화는 아닙니다~  
하지만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해서 만들어졌고,  
박찬욱 감독 특유의 현실감 넘치는 연출 덕분에 진짜 있었던 일처럼 느껴지는 거예요.   
너무 리얼해서 오히려 더 충격이 큰 영화쥬.  

 


8. "너무 잔인하다는데, 어느 정도예요?"
→ 음… 잔인한 장면이 없진 않아요  
근데 막 피가 터지는 그런 종류보다는  
정신적으로 오는 '잔인함'이 더 크다고 해야 할까요?  
특히 진실이 드러나는 장면에서는 진짜 마음이 찢어짐… ㅠㅠ  
그래도 표현이 예술적으로 잘 되어 있어서, 보기 불편하다기보단 몰입감이 장난 아니에요!.   

 


9."지금 봐도 재미있나요? 옛날 영화 아닌가요?"
2003년에 나온 영화긴 한데,  
전혀 촌스럽지 않아요! 오히려 지금 봐도 연출력이나 스토리 구성은  
요즘 영화보다 더 탄탄하고 흡입력 있습니다.   
그냥 '영화 그 자체'로 봐도 레전드임!

 

올드 보이
그림2:올드 보이



10. 가슴을 때리는 서사, 무너지는 감정, 그리고 묘한 여운

이 영화는 끝나고도 마음이 안 놓여요  
감정을 쥐락펴락하는 그 힘이 엄청나서  
보다가 멈추고 싶어도 멈출 수 없는… 그런 강한 중독성 있습니다.   
한 번 보면 며칠 동안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고,   
생각할수록 또 무서워지고, 또 보고 싶어지고,   
진짜 이상하게 빠져드는 영화랄까?   
그 묘한 여운이 올드보이만의 특급 매력이죠!


(마무리)

 

여러분은 올드보이 어떻게 보셨나요?
혹시 이 영화 보신 분들! 충격의 정도 1~10 중에 몇 점이셨나요?  
“난 마지막 장면에서 진짜 멘붕 왔음 ” 하신 분들 많을 것 같아요  
혹시 아직 못 보신 분들 있다면… 오늘 밤 각 잡고 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진짜… 인생 영화 될 수도 있습니다.   

공감하신다면 댓글 좋아요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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